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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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검색결과

[총 1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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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급반등에 은행 '활짝'···6500선 유지 시 ELS 배상액 급감

은행

홍콩H지수 급반등에 은행 '활짝'···6500선 유지 시 ELS 배상액 급감

홍콩H지수가 6500선을 돌파하면서 홍콩ELS(주가연계증권) 판매 은행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홍콩H지수가 꾸준히 6500~7000선을 유지한다면 예상 배상액이 최대 1조원가량 줄어들 수 있어서다. 7일 오전 홍콩H지수는 6500선을 넘어 6530~658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홍콩H지수는 지난달 11일에는 6016.83까지 오르며 반등 기미를 보였지만, 불과 5일 만인 같은 달 16일 전일 대비 1.93% 급락한 5743으로 마감하는 등 등락 폭이 컸다. 그러다 지난 3일 홍콩H지

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원···전년 대비 6.2%↓

은행

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원···전년 대비 6.2%↓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1조340억원으로 전년대비 6.2%(682억원) 감소했다. 이는 하나은행의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손실 배상 관련 충당금 179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하나금융은 26일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시장의

홍콩H지수 빈자리 채운 주식형 ELS···손실 위험은 '주의'

증권일반

홍콩H지수 빈자리 채운 주식형 ELS···손실 위험은 '주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의 손실 사태로 지수형 ELS 발행이 줄어든 가운데 빈 자리를 주식형 ELS가 채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주식형 ELS의 위험성이 지수형 ELS보다 덜하지 않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온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전체 ELS에서 지난해 월평균 10%에 불과했던 주식형ELS와 혼합형 ELS의 비중(발행금액 기준)은 올해 1~3월 동안 월평균 20%로 크게 늘

이복현 금감원장 "홍콩H지수 ELS, 필요한 제재 있다면 신속히 진행"

은행

이복현 금감원장 "홍콩H지수 ELS, 필요한 제재 있다면 신속히 진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H 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사의 제재와 관련해 "필요한 제재가 있다면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열린 '부동산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은행권과 증권사의 배상안 관련 입장은 보지 않고 제재는 제재대로 원래 템포(속도)대로 진행하려고 한다"며 "실무팀에도 그렇게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감원

금융당국, 11일 홍콩H지수 ELS 책임 분담 기준안 발표

금융일반

금융당국, 11일 홍콩H지수 ELS 책임 분담 기준안 발표

금융당국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검사 결과와 분쟁조정 기준을 발표한다. 일괄 배상은 없으나 사례별로 0~100%의 차등 배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오는 11일 홍콩H지수 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배상안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연령층, 투자 경험과 목적, 창구에서 어떤 설명을 들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홍콩 ELS 변액보험도 '손실 주의보'?···업계 "상품 성격 다르다" 선 긋기

보험

홍콩 ELS 변액보험도 '손실 주의보'?···업계 "상품 성격 다르다" 선 긋기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급락으로 주가연계증권(ELS) 변액보험 상품에서도 투자자 손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BNP파리바카디프생명·KB라이프생명·하나생명에서 방카슈랑스를 통해 판매한 상품에서는 손실이 확정됐다. 다만 보험 업계는 ELS변액보험의 경우 보험의 기능도 갖고 있고, 손실 이후에도 재투자할 수 있어 은행에서 판매한 ELS 상품과 단순 비교가 어렵다고 주장한다. 6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하나생명은 최

홍콩H지수 파장에···2월 ELS 발행량 반토막

증권·자산운용사

홍콩H지수 파장에···2월 ELS 발행량 반토막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의 여파로 시중은행들이 지난달 ELS 판매를 중단한 가운데 지난달 ELS 발행량이 전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ELS(ELB 제외·원화 기준) 발행 금액은 8851억원으로 직전월(1조6667억원) 대비 47% 감소했다. 전년 같은 기간(2조2020억원)과 비교하면 60%나 급감했다. ELS 발행량이 급감한 것은 2021년 판매된 홍콩H지수 연계 ELS에서

홍콩 H지수 연계 ELS의 불완전판매 논란

서지용

[서지용의 증시톡톡]홍콩 H지수 연계 ELS의 불완전판매 논란

연초부터 주가연계증권(ELS, equity linked securities)의 손실이 심상치 않다. 홍콩의 주가지수인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당 주가지수 수준에 연동되어 투자수익률이 결정되는 ELS는 올해 초부터 1천억원대 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최근 홍콩 H지수 연계 ELS의 수익률 하락을 계기로 투자자 보호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ELS는 통상적으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해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지만, 만기 시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기

하나은행, ELS 상품 판매 중단···"상황 점검 후 판매 재개"

은행

하나은행, ELS 상품 판매 중단···"상황 점검 후 판매 재개"

하나은행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비예금상품위원회는 ELS 상품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고, 금융시장 잠재적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임을 고려한 결정이다. 하나은행은 "상황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한 후 비예금상품위원회 승인을 얻어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홍콩H지수 급락, ELS 투자자 '피눈물'···손실률 56%까지↑

은행

홍콩H지수 급락, ELS 투자자 '피눈물'···손실률 56%까지↑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가 연일 하락하면서, 최근 만기 도래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의 원금 손실률이 최고 56.1%까지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5대 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 ELS에서만 올해 2300억원가량의 원금손실이 확정되는 등 투자자 손실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21일 연합뉴스와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올해 들어 1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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